자선음악회, 선교축제 등 잇따라


천안교회(권석원 목사)가 교회창립 76주년을 기념해 지난 7월 12일 테너 박종호 초청 자선찬양제를 열고 온 성도가 찬양으로 하나되는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찬양제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온 성도가 예배당을 가득메운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시작됐으며, 권석원 목사의 인사 후에 CCM가수 테너 박종호 교수(한동대 객원)가 무대에 올라 간증과 다양한 성가 및 CCM을 선보였다.

이날 찬양제는 이웃돕기를 위한 자선음악회로 열린 것으로 참석한 성도들은 헌금을 약정했으며 이날 모아진 헌금은 NGO 서빙프렌즈를 통해서 탄자니아 우물파기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천안교회는 이후에도 다채로운 76주년 기념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 오는 7월 26일에는 ‘함께하는 복음행진’이라는 주제로 2009 단기선교팀 파송예배를 드린다.

이날 파송예배를 위해 단기선교팀은 지난 7월 7일부터 3주간 선교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7월 29일 중국, 8월 2일 러시아, 8월 4일 일본으로 3팀이 각각 파송되어 7박 8일동안 선교활동을 펼치게 된다.

8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김명현 교수 초청 창조과학세미나를 개최하고,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권석원 목사를 강사로 말씀축제를 연다. 11월 8일은 맞춤전도 새생명축제를, 11월 15일에는 추수감사축제를 잇따라 개최하며, 76주년 마지막 행사로 12월 나눔의 기적축제를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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