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교회 사역 지속 다짐
지난 10년 동안 작은교회를 위한 교회성장 노하우를 제시해온 서초교회(김석년 목사)가 패스브레이킹 사역 10주년을 맞아 지난 7일 ‘작은교회 연합 축제’를 열었다. 작은교회의 성장을 위해 함께 몸부림을 쳤던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축제는 김석년 목사를 비롯해 패스브래이킹 사역을 함께 했던 박종근 목사(새모자이크교회), 이사장 최일도 목사, 박현모 목사(대신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예배와 간증, 출판기념회, 만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김준기 목사(예안교회)는 간증을 통해 “패스브레이킹 사역을 목회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패스브레이킹 연구소장 김석년 목사는 “작은 씨앗을 뿌렸더니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 이 일을 인도하셨다”면서 “앞으로 작은교회를 위한 사역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패스브레이킹 연구소 10주년을 기념해, 작은 교회 목회자들의 목회 이야기를 다룬 ‘배부르리라’(이태형 지음, 좋은생각)가 발간했다.
황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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