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과 함께 교회 재건 다짐

중부지방 마이애미교회는 지난 2월 24일 창립 20주년 감사예배 및 김대섭 목사 담임취임예배를 드렸다.
고 김말준 목사의 기도와 희생으로 세워진 마이애미교회는 이날 예배를 통해 올해를 부흥 원년으로 선포하고 김대섭 목사와 함께 교회재건을 다짐하였다.

이날 김 목사는 “그동안 마이애미교회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제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잃어버렸던 꿈을 다시 회복하고 있다”며 “섬김의 리더십으로 청지기의 분명한 의식을 가지고 하나님의 온전한 통치와 소유 및 주장을 꿈꾸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공동체, 선교사를 파송하는 공동체로 이끌겠다”고 목회비전 및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 11월 18일 부임한 김대섭 목사는 서울신대 신학과와 신학대학원을 마치고 풀러신학교에서 석사를 전공하고 선교학 박사과정 중에 있으며, 미주총회 간사 및 쉐퍼드대학교 총무국장 겸 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