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위원 선교정책 세미나도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이신복 목사)는 지난 6월 26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선교지 영적 수련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해선위는 이날 선교사 영적 재충전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선교지 영성수련회를 갖기로 했다. 수련회는 교단 선교지를 4개 권역별로 나눠 열리며, 해선위 임원 및 실행위원들이 선교사들을 찾아 위로·격려하고 선교사 영성회복 및 세계선교 비전공유 등을 도모하게된다.

영성수련회는 △올해 10월 19~21일 태국(서남아시아) △10월 26일~11월 5일 브라질(중남미) △내년 2월 C국(중앙아시아) △4월 베트남 혹은 태국(인도차이나반도) 등에서 열릴 전망이다.

해선위는 또 오는 9월 21, 22일 양일간 충남 덕산 스파캐슬에서 ‘해선위 실행위원 선교정책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해선위 총회 이후 새롭게 선임된 실행위원 소위원을 중심으로 교단 선교정책을 소개하고 장기적인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된다. 세미나에는 옵저버 포함, 약 4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SEND 2028보고, 국내선교사 정책보고, 기타 안건 및 정책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해선위는 또 오는 8월 24~29일 해선위 위원장, 선교국장, 선교사훈련원감이 참여하는 뉴질랜드, 홍콩 선교지 출장을 허락했다. 이번 출장은 선교사 해외훈련원 및 안식년선교사 재교육을 위한 연구, 홍콩신학교와의 협력사역 추진 등을 목적으로 한다. 

해선위는 이밖에 인사이동, 사역·행사·재정보고, 선교사 재계약 및 안식년·복직 청원, 국가별 선교비 책정기준 변경, 서울신대 단기선교 재정후원, 국내선교사 특별사역비 지원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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