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장로 추대와 장로장립 등 새로운 일꾼 세워

1999년 6월 6일 강릉 복음화를 위해 설립된 성덕교회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창립 초기부터 교회를 위해 헌신해 온 김남현 장로를 원로 장로로 추대했으며, 김진희 권사 등 4명을 명예권사로 추대했다.
또한 성덕교회는 이상형 씨를 신임 장로로 장립했으며, 김진자 씨를 권사로 세웠다. 이날 새롭게 임직한 이상형 장로와 김진자 권사는 개척 초기 멤버로 그동안 꾸준하게 봉사해왔다.
특히 이날 추대된 김남현 장로와 권사, 신임 임직자들은 개척 초기부터 김호영 목사를 도와 헌신적으로 동역해왔으며, 2005년 교회당 봉헌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호영 목사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변화와 헌신으로 교회 부흥과 지역 복음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직식은 김호영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한항구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박병권 목사의 설교, 최부강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백승대 목사(원주 남문교회), 김은중 목사(강릉교회), 전 전국장로회장 김화남 장로, 전 지방회 부회장 이하우 장로 등이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황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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