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지방 성결인대회 … 하도균 목사 강의

서울동지방회(지방회장 이경환 목사)는 지난 6월 21일 천호동교회에서 성결인대회를 열고 나라와 민족의 평화와 성결성 회복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십자가 은혜로 세상을 이기는 성결인’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날 성결인대회는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부로 나눠서 진행됐다.

경배와 찬양에 이어 열린 2부 성결인대회는 지방회장 이경환 목사의 개회선언, 지방회 부회장 박재우 장로의 기도, 천호동교회 성가대와 서울동지방 사모중창단의 특송, 하도균 목사(서울신대 전도학)의 설교로 진행됐다. 하도균 목사는 ‘전인적인 구원의 통로로써의 십자가’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세상을 이기는 평안은 십자가 앞에서 가능하다”며 “십자가는 전인적 통로로 죄의 문제 회복, 성결해질 수 있게 돕기에 십자가 보혈 앞에 나아가 죄를 씻고 성결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3부 특별기도회 시간에는 여성삼 목사(천호동교회)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의 번영과 통일’, ‘한국교회의 부흥과 민족복음화’, ‘교단의 성장과 성결성 회복’, ‘서울동지방회의 성령충만과 지교회의 부흥’을 주제로 기도했다. 서울동지방회는 민족의 복음화, 통일에 대해 기도하며, 시대의 어려움을 하나님의 지혜로 슬기롭게 이겨내자고 외쳤다. 이날 행사는 박의문 목사(동안교회)의 축도로 마무리 됐다.

한편, 서울동지방회는 교회 개척에 힘을 쏟고 있으며, 현재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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