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미션재팬 비전트립, 8월 18~24일 개최

일본복음선교회(JEM, 대표 백종윤 목사)가 지난 3월부터 실시해온 12주간의 일본선교훈련을 마치고 지난 6월 9일 수료식을 가졌다.

일본선교훈련은 일본 선교 헌신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일본어와 선교이론, 일본선교의 현실 등을 배웠으며 모두 28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대표 백종윤 목사 “우리는 예수님에게 빚진 자이며 선교는 반드시 사랑이 동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복음의 빚진 자, 사랑의 빚 진 자로 선언하고 일본의 영혼을 가슴에 품고 복음을 전하는 선교적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수료생들에게는 우수상과 모범상, 장려상 등이 수여되었으며 수료생들은 훈련 후에도 복음의 빚진 자로서 일본 복음화에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우수상, 모범상, 장려상 등을 수여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선교회는 1995년 일본선교훈련원을 개원하여 선교훈련을 실시해왔으며 현재까지 47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67명이 선교사로 일본에 파송되어 사역하고 있다.

한편 선교회는 오는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2009년 미션재팬’ 비전트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본 현지에서 노방전도, 캠퍼스 전도 등 다양한 전도활동을 벌이고 일본 선교지를 체험한다. 문의:02)3473-1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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