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환철 장로 장립 · 45명 권사취임도

서동훈 장로가 이동원 목사에게 원로장로 추대패를 받고 있다.

인천남지방 신성교회(이동원 목사)는 지난 6월 14일 서동훈 장로 원로 추대식 및 정환철 장로 장립, 45명 권사취임 등 새일꾼을 세우고 새 도약을 선언했다.

신성교회는 1981년에 설립해 인천지역 복음화에 매진해 왔으며, 2003년 새성전 입당이후 예배출석 성도 1000명이 넘게 성장하는 등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 왔다.

이날 예배는 이동원 목사의 인도로 지방회 부회장 박경욱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강영주 목사의 설교, 임직식 및 추대식, 축하, 이낙현 목사(신길교회 원로)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강영주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이유는 진리 안에 자유케 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하고, “직분자들은 신앙의 본질을 추구하는 가운데 구원과 속죄를 생각하고, 감격속에 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직식에서는 강미자 씨 등 45명이 신임 권사로 취임했으며, 정환철 씨가 서약과 안수례 후 신임 장로로 장립했다.

이어 21년간 변함없이 충성과 헌신적 사명을 감당해 온 서동훈 장로가 원로장로로 명예롭게 추대됐다. 서동훈 장로는 교회개척 초기부터 교회를 위해 헌신하며 교회부흥과 발전의 주역으로 묵묵히 활동해 왔다.

축하의 시간에는 김정봉 목사(한신교회), 한학준 장로(신일교회 원로), 장길선 목사(인천제일교회), 지방회 장로회장 서복동 장로,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가 참석해 “원로장로가 된 서동훈 장로는 끝이 아니라 섬김과 헌신을 지속하는 교회 일꾼으로 남아달라”고 당부했으며, “새 직분자들은 교회를 섬기는 일꾼,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는 전도자가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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