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서중앙 신촌교회 새성전 헌당


충서중앙 신촌교회 새성전 헌당충서중앙지방 신촌교회(이동우 목사)는 지난 3월 3일 새성전 헌당식을 갖고 지역사회를 섬기며 복음전파에 힘쓰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이동우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송헌웅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유성재 목사의 설교에 이어 봉헌기도, 공로패 증정, 축하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으며, 김준곤 목사(내경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유성재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전건축을 하고 헌당하게 된 것은 큰 축복”이라고 강조하고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는 굳은 신앙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건축위원장 김기천 안수집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김창현 목사(당진중앙교회) 이영주 목사(세류교회), 조종건 목사(대전서부교회) 등이 참석해 새성전 헌당을 축하했다.
이동우 목사는 “모든 역사는 하나님이 만드셨음을 알고 영광을 돌린다”고 인사하고 “앞으로 복음전파 사명을 더욱 잘 감당하며,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는 목회자, 성도, 교회가 되는 목회를 펼쳐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다.
한편, 이날 헌당한 신촌교회 신축예배당은 대지면적 684㎡에 단층 목조건물(139㎡)로 건축됐으며, 성도들의 교제 등을 위한 다용도실(83㎡)도 구비하고 있다. 건축비는 총 9천500만원이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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