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집 출판기념식도

서울북지방 화평교회(신만교 목사)는 지난 6월 7일 명예권사 추대 등 임직예식을 드리고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다짐했다. 이날 또 신만교 목사의 두 번째 설교집 ‘셀교회 전도비전’ 출판기념식도 함께 열려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신만교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박학용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임윤빈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명품 그리스도인’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임 목사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내가 죽고 예수로만 사는 사람”이라며 자아의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김금자 박옥임 씨를 명예권사로 추대하고, 윤용애 이상희 김연이 씨 등 12명이 권사로 취임했다. 또 문일성 씨 등 4명이 집사로 안수를 받았다. 이날 새로 취임한 권사들에게는 사랑과 섬김에 앞장서라는 의미로 고무장갑과 행주치마를 선물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출판기념식에서는 신만교 목사의 설교집 ‘셀교회 전도비전’에 대한 책 소개와 이강천 목사(바나바훈련원 원장)의 서평 등이 진행됐다. 이강천 목사는 서평에서 “자칫 딱딱하기 쉬운 설교의 내용을 복음의 핵심이 드러나도록 잘 정리했다”며 “목회자의 열정과 선교비전을 배울 수 있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권면 및 축하의 시간에는 류성온 목사(민락교회)의 권면, 방인근 목사(수유리교회)의 축사, 임직자 대표 윤용애 권사의 답사가 이어졌으며 김종만 목사(동명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