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콰이어 합창단 연주회도 진행

강원동지방 소속 8개 교회로 구성된 오대산선교회(회장 조완희 목사)는 지난 5월 31일 진부교회에서 태국과 동북아 국가로 각각 오필환 선교사와 김무남 선교사를 파송하였다.

태국의 오필환(조명숙) 선교사는 오대산선교회가 결성될 당시부터 파송받아 이번에 4차 파송을 받게 됐다. 김무남 선교사는 초기 오대산선교회를 결성할 때 총무로 섬기다가 지난 2004년부터 직접 선교지에서 평신도 선교사로 사역을 시작했으며 이번에 오대산선교회를 통해 정식으로 파송을 받게 됐다.

이번 파송식에서는 원주를 비롯한 영서지역의 기독인들로 구성된 킹스콰이어 합창단의 연주회가 함께 진행되어 소속교회들뿐만이 아니라 지역주민와 함께 하는 특별한 파송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강원동지방회 서감찰회 소속 7개 교회와 영동지역의 동해교회로 구성된 오대산선교회는 1994년에 결성되어 해외선교사역을 감당해왔으며 현재 5명의 교단 해외선교사와 4명의 현지 협력선교사를 파송,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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