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선교위한 기도·후원 당부

한울타리선교회(회장 조관행 목사)는 지난 6월 7일 창원교회에서 정성민 선교사(인도) 파송예배를 드리고 세계선교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예배는 임재규 목사(장유교회)의 사회로 정찬선 목사(은혜교회)의 기도, 교단 선교국장 옥일환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승리하는 선교방법’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옥 목사는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사역하고 말씀에 순종하여 나아가면 반드시 승리한다”며 세계선교를 위한 온전한 헌신을 당부했다.

이어진 파송식에서는 박성숙 목사(활천교회)가 파송의 기도를 드리고 옥일환 목사가 총회 파송장을 수여했다. 이어 조관행 목사가 선교회를 소개하고 후원약정서 및 선교비를 전달했다.

정성민 선교사는 “부족한 사람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선교를 위한 도구로 쓰여짐에 감사드린다”며 선교사역을 위해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요청했다.

이날 인도로 파송 받은 정성민 선교사는 서울신대, 미국 드류대학, 인도 마드라스대학 등을 졸업하고 러시아 모스크바 성결신학교 교수, 브라질 쌍파울로 봉헤찌로교회 부목사, 서울신대 강사 및 겸임교수, 중동중앙교회 담임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인도선교사로 파송받아 사역하고 있다.

한편 북방선교회로 출발한 한울타리선교회는 창원교회를 비롯, 진영교회, 오류동교회, 은혜교회, 활천교회, 시온중앙교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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