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래 장로 원로 추대

서울강동지방 대광교회(이종완 목사)는 지난 6월 7일 원로·명예장로 추대 및 권사취임, 집사 안수식을 갖고 교회의 발전과 부흥을 다짐했다. 이날 예식을 통해서 1978년 장로장립을 받은 이후 교회를 위해 헌신해온 박영래 장로가 원로장로로, 임현규 장로가 명예장로로 추대됐다. 또한 차은분 한형례 김이도 씨 외 10명이 권사로 취임했으며, 오만택 정윤복 씨 외 6명이 집사로 안수 받았다.

이날 예배는 이종완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길대식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설봉식 목사의 설교, 추대, 취임, 안수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믿음, 사랑, 소망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설봉식 목사는 “소망을 가진 자여야 하나님 앞에 올바로 설 수 있다”며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 갖고 사역해내는 임직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진 권면과 축하의 시간에는 정성기(평은교회), 정성진 목사(열방교회)와 전중현(금성교회), 박영호 장로(신광교회)가 권면을, 서울신대 목창균 총장, 이신복 목사(서울제일교회)의 축사가 이어졌고, 지광운 목사(한빛교회)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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