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성전 건축 전교인 한마음

새 성전을 짓고 있는 성락교회(지형은 목사)가 지난 5월 10일 전교인이 새 성전 건축 공사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갖고 전교인 기도회를 통해 새 성전의 순탄한 건축과 완공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이날 아침 7시30분 1부 예배부터 오후 4시 6부까지 예배 후 성도들은 새 성전을 방문해 공사현장을 둘러보았으며 건축위원장 박선규 장로로부터 공사현황을 보고받고 이어 새 성전 건축을 위해 특별기도를 했다.

그동안 성도들은 건축현장 옆을 지나다녔지만 공사현장이 위험해 벽을 통해 잠깐 공사현장을 보는 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이날 지하 2층 콘크리트 타설까지 진행된 공사현장을 내려다보며 공사현황을 살펴볼 수 있었으며 순조로운 공사 진행과정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고 앞으로 진행되는 모든 공사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기를 기도했다. 기도회 후 성도들은 교회에서 설치한 게시판에 각자의 소망과 기원을 담은 글귀를 쓰면서 새 성전을 향한 성도들의 소망을 담아냈다.

성락교회의 새 성전은 지난해 4월 28일 기공식을 갖고 터파기 공사를 진행하였으며 올해 들어 지하 벽체와 철근 배근 공사, 바닥 콘크리트 타설 등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5월말 현재 지하 1층 바닥 콘크리트 타설이 마무리 되었으며 6월 이후 부터는 지상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성락교회 새 성전은 대지 5195㎡(약 1570평)에 연건평 3만1115㎡(약 9410평), 지하4층 지상 10층으로 건설되며 본당 3000석, 중예배당 1000석, 소예배당과 식당, 다목적체육관, 다양한 교육시설 등이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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