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교회 35주년 기념 임직식

서울강서지방 서울중앙교회(한안섭 목사)는 지난 5월 17일 교회창립 35주년 기념 임직식을 갖고 교회 부흥의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이날 예배는 한안섭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홍재오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김정길 목사의 설교, 임직식, 축하의 시간, 한덕준 목사(예수비전교회 명예)의 축도, 전 지방회장 류재린 목사의 만찬기도로 진행됐다. 이날 지방회장 김정길 목사는 ‘충성하는 일꾼’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주님께서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하시고 더 큰 일을 맡길 수 있는 일꾼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임직예식이 거행되었다. 임직식에서는 신앙의 모범자이자 신실한 협조자로 봉직한 류영렬 장로가 명예장로로 추대되었으며, 전인택 최규택 서정선 황인호 씨가 신임 장로로 장립되었다. 권사취임식에서는 용귀중 씨 등 13명이 신임권사로 취임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계성철 목사(개봉교회), 김승복 목사(봉신교회), 박현모 목사(대신교회), 전종수 목사(성민교회)가 참석해 임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으며, “몸과 마음을 다해 교회를 섬기로 부흥을 위해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지방회장로성가대가 축가를 불렀으며, 전인택 신임장로가 임직자들을 대표해 “죽도록 충성하며 교회부흥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답사했다.
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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