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소외계층에 사랑 전달

전주지방 하리교회(민경휘 목사)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5월 지역 어르신과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독거노인들과 소외계층 자녀와 부모 등 300여명을 초청하여 식사를 제공하고 극단 ‘꼭두’를 초청하여 풍물 및 타악기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여 격려했다.
민경휘 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섬기며 봉사하는 일이 더욱 많아 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리교회는 해외결혼 이주여성을 돕는 맘스완주결혼이주여성지원센터를 설립하여 해외 이주여성들의 한글교육과 음식, 한국문화를 가르치는 등 한국의 정착생활을 돕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완주군과 협력하여 소외계층 자녀의 학력신장과 인성 계발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사역을 인정받아 민경휘 목사는 지난 5월 1일 전라북도 완주군수 표창을 받기도 했다.
조재석 기자
jscho@kehc.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