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권사 등 새 일꾼 세워 ... 새로운 부흥 힘써

흑석중앙교회가 임직식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다.
서울남지방 흑석중앙교회(조영한 목사)는 창립 43주년을 맞아 지난 3월 16일 창립기념예배 및 임직예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기념예배는 조영한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최정규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이형로 목사의 설교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임직식과 권면과 축하 순서가 이어졌다.

이형로 목사는 “예수님의 섬김의 본을 따라 섬김 받기보다 섬기는 일꾼들이 될 것”을 교회와 임직자들에게 당부하였다. 이어 거행된 임직식에서는 최영자 씨 등 4명이 명예권사로 추대되었으며 이재득 씨 등 3명이 장로로, 한주현 씨 등 5명이 권사로, 강진규 씨가 안수집사로 직분을 받았다.

임직식 후에는 교단 전 총회장 이정익 강선영 이병돈 목사 등이 “새로운 도전과 헌신의 결단이 흑석중앙교회를 통해 결실을 맺고 부흥하는 교회, 헌신하는 일꾼이 될 것”을 부탁하였으며 이어 교단 전 총회장 황대식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조영한 목사는 “흑석중앙교회가 새롭게 도약하는데 귀히 쓰임 받을 일꾼을 세우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로 발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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