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 장신대서 개최
‘진리와 폭력’ 주제 분과별 발표

제15회 한국조직신학회 전국대회가 오는 9월 12일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 주제는 ‘진리와 폭력’이며 모든 발표는 현장발표와 함께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분과별 발표는 ‘종교개혁’, ‘근현대 포스트모던’, ‘철학, 인간학, 종교철학’, ‘여성해방민중탈식민’, ‘종교문화토착화예술’, 자유주제 등 6개 주제로 진행된다. 각 주제마다 3명의 조직신학자들이 발표하고 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총 18개로 구분된 소주제는 ‘기독교 근본주의에 폭력성에 대한 종교사회학적 비판’, ‘이름을 둘러싼 진리와 폭력 : 사도행전과 현대신학을 중심으로’, ‘역사이야기의 허와 실’ 등이다.

학회장 신옥수 박사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우리가 지켜야 할 진리와 막아야 할 폭력, 전근대사를 돌아보며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신학적 가치가 무엇인지를 다루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온라인으로 함께 진행되는 조직신학자 전국대회에 많은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참가문의 : http://ksst.kr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