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영 장로 원로장로 추대

강원서지방 횡성교회(강영구 목사)는 지난 5월 17일 원로장로 추대 및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세계복음화와 섬김·나눔을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강영구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심윤보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임광섭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 목사는 “그리스도인은 영안을 떠 주를 바라보고 사는 사람”이라며 하나님나라를 위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추대식에서는 33년간 장로로 근속시무한 이창영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됐으며 횡성교회 도회관 장로의 기도, 전 부총회장 신명범 장로, 교단 총무 송윤기 목사, 한규호 횡성군수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 장로는 교단 부총장을 비롯 서울신대 이사, 평신도단체협의회장, 전국장로회장, 세계성결연맹 실행위원, 강원서지방 부회장, 본지 운영위원 등 교단 안에서 활발한 사역을 이어왔다. 이 장로는 인사말에서 “원로장로로서 교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또 정윤석 씨 등 4명이 장로로 장립하고 홍학철 도철근 이춘옥 씨 등 18명이 권사로 취임했으며 고일균 씨 등 3명이 집사 안수를 받았다.
축하의 시간에는 이원호, 최명식, 백승대, 유동선 목사가 권면과 축사의 말을 전하고 전총회장 윤철중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남원준 기자
ccmju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