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복음화 위한 비전 나눠

서울북지방 한성교회(손상득 목사)는 지난 7월 19일 이병화·이은숙 선교사(캄보디아) 파송식을 열고 세계선교의 비전을 나누었다.

이날 파송식은 최근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강화 지침에 따라 별도의 파송식 대신 주일예배 시간에 진행됐다.

이날 손상득 목사의 예배 설교 후 파송식이 진행되었으며 이병화·이은숙 선교사에게 손상득 목사, 선교위원장 김기영 장로, 김현준 선임장로, 선교국장 송재흥 목사 등이 안수기도하고 파송장과 후원약정서를 전달했다.

이병화 선교사는 “캄보디아 선교를 위한 한성교회 손상득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후원과 기도에 감사드리며 현지인 전도와 복음사역을 위해 더욱 충성을 다하여 일 하겠다”고 인사했다.

손상득 목사는 “이병화 선교사 가정을 통해 캄보디아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길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선교국장 송재흥 목사도 하나님만 바라보고 사역에 임할 것을 권면했다.

현재 캄퐁츠낭우신선교센터에서 사역 중인 이병화 선교사는 유치원 사역, 한글학교, 영어학교, 음악교육 등으로 어린이와 학생들을 교회로 인도해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현지인 청년들을 주축으로 우신관악단도 운영 중이다. 

한편 한성교회는 캄보디아 외에도 러시아, 터키, 브라질, 인도, 베트남, 태국, C국 등에 선교사를 파송해 후원하는 등 세계선교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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