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장학위원회 신임회장 김진호 목사(영암제일교회)
발로 뛰며 회원확보 · 홍보 다짐

▲ 해외장학회 신임회장 김진호 목사
“교단의 인재양성을 위해 유학생들을 지원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임기동안 장학회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5월 14일 해외장학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진호 목사(영암제일교회·사진)는 이같이 소감을 말하고, 장학회 후원자와 수혜자를 확대시켜 나가도록 직접 발로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진호 목사는 장학회의 활동이 성결교회 리더를 양성하는 중요한 일임을 강조하며 보다 많은 참여를 위해 장학회의 필요성 홍보와 회원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교단의 미래를 책임질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은 기쁘지만 더 많은 장학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것은 못내 아쉽다”면서 올 한해는 후원금 확충을 위한 모금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직접 발로 뛰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홍보전략은 없다고 강조하며 직접 일대일로 목회자들을 만나 설득하고 참여를 요청하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김 목사는 “회장으로서 가장 큰 임무는 회원확보에 있는 것 같다”면서 “다른 임원들과 고문들과 함께 장학회 홍보에 발벗고 나서며 특별회원(찬조) 확보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호 목사는 서울신대와 신대원을 졸업했으며, 교단 내 캄보디아선교회 부이사장, 충청지역총회 서기, 대전서지방회 지방회장을 비롯해 부여YWCA 총무를 맡는 등 교단 안팎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문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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