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장소 확정…수양회 홍보 주력

전국장로회(회장 진상화 장로)는 지난 7월 9일 총회본부에서 제3차 실무임원회를 열고 제51회 수양회 준비의 건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전국장로회는 제51회 수양회를 오는 9월 1~3일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장로들은 교회의 든든한 기둥’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제51회 수양회는 개회예배와 폐회예배, 아침기도회, 특강, 초청콘서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장로회는 수양회의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강사진은 추후 확정하기로 했다. 개회예배 때는 총회장 한기채 목사, 폐회예배 때는 부총회장 지형은 목사, 새벽예배는 정재학 목사(지산교회)가 각각 인도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강사, 순서 담당은 차기 회의에서 확정하기로 했다.

전국장로회는 수양회 홍보를 위해 공문과 모바일(SNS), 신문 등을 통해 회원들에게 알리기로 했다. 전국장로회는 또 실무임원을 중심으로 수양회 준비 조직을 구성하고 각 부문별로 세부적인 준비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전국장로회는 수양회 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등 방역에 힘쓰고 기저질환자의 참석은 자제를 권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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