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권사회 신임회장 김명숙 권사(춘천중앙교회)
나눔과 기도 통해 국내외 선교에 앞장

전국권사회 신임회장 김명숙 권사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며 권사회의 발전을 위해 겸손한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지난 5월 12일 열린 24회 정기총회에서 전국권사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명숙 권사(춘천중앙교회·사진)는 “예수님처럼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권사회로서 한해 동안 국내외 선교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권사는 “교단의 발전을 위해 기도하는 주체가 되겠다”면서 “무엇보다 일상을 통해 예수의 삶을 전하며 성결 신앙을 알리는 권사회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권사회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교단을 위해 기도하고, 예수의 향기를 널리 전할 수 있는 기도의 어머니, 성결복음의 전파자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는 설명이다.

“그동안 권사회에서 지속적으로 펼쳐온 국내외 선교사업을 이어나가겠다”는 김 권사는 “국내 사업으로는 국내 미자립교회 지원과 교회 설립을 돕기 위해 애쓰겠다”고 말하고 “해외선교는 지난해 동남아선교센터 건축과 필리핀 교도소 교회설립에 집중했는데 올해는 카메룬 등 아프리카선교에 관심 갖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권사는 “앞서 일한 선배들의 뜻을 받들어 국내외 선교와 각 기관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 면서 상도복지관 지원과 어려운 목회자 후원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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