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기도로 기독언론의 사명 감당하길

한국교회의 성결성 유지에 보탬

(사)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 류정호·김태영·문수석 목사
할렐루야! 한국교회와 성결교회를 위해 열심히 뛰어온 한국성결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한국성결신문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교단지로서 지난 1990년부터 지금까지 교단의 발전과 한국교회의 건강한 부흥을 위해 정론직필로 헌신해왔습니다.

 

한국성결신문의 지난 신문들을 돌아보면 그 속에는 성결인들의 아름다운 발걸음과 한국교회의 다양한 소식들이 기록되어 있을 것입니다. 때로는 아프고 슬픈 소식도 있고 때로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소식들도 있었습니다. 창간 30주년을 맞은 한국성결신문이 앞으로도 한국교회의 연합과 교회의 성결을 유지하는데 충성된 역할을 잘 감당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교총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대한민국의 발전과 조국의 통일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입니다. 한국성결신문의 창간 3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면서 더욱 발전하는 신문 되기를 바랍니다.

 

성결의 빛 비추는 길잡이 언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
한국성결신문의 역사적인 창간 30주년을 함께 기뻐하며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한국성결신문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교단지로서 성결교회에 건강한 여론을 형성해 왔습니다. 특히 세상이 주목해주지 않는 성결교인들의 헌신과 미담을 발굴해 소개할 때는 더없이 따뜻하면서도, 교회의 부정과 부패를 고발할 때는 필봉이 매서웠습니다.

 

그 결과 이제 한국성결신문은 성결교회와 한국교회의 중요한 언로이자 공기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성결교회를 대표하는 언론으로서 세상에 성결의 빛을 비추며 민족을 화해와 상생의 길로 이끄는 길잡이의 소임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성결신문이 ‘세계에 성결의 빛으로 민족에 화해의 소금으로’라는 사시처럼 귀한 역할을 감당하며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사실과 진리를 드러내는 신문되길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지형은 목사

보통 ‘팩트’라고 불리는 단어는 우리말로 ‘사실(事實)’입니다. 실제로 있었던 일이나 현재 있는 일을 말합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것을 솔직히 말할 때 쓰기도 합니다. 사실은 엄정하고 무섭습니다. 특히 그리스도인에게 그렇습니다. 신앙인은 코람 데오(coram Deo) 곧 하나님 앞에 있는 존재니 말입니다. 사실 자체가 진리는 아니지만, 거짓에 근거한 진리는 없습니다.

 

현실에서 사실과 거짓 사이의 경계가 불분명합니다. 사실을 교묘하게 비틀거나 꺾는 방법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사실 표명이 참 힘들고 불완전합니다. 기독교 신문 운영은 일반 신문보다 훨씬 힘듭니다. 사실 보도라는 언론의 근본 역할 외에 진리를 드러내는 신앙적 사명을 동시에 짐 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십 년은 사람이 본격적으로 자아와 사회에 책임을 지고 행동하는 나이입니다. 한국성결신문이 걸어온 삼십 년,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후로 걸어갈 시간을 크게 축복합니다!

 

조언과 격려·날선 비판이 있는 신문되라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어려운 여건 속에서 출발했지만 이제는 모범적인 교단지로 우뚝 선 한국성결신문의 창간 제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큰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하지만 위기를 극복하려는 구체적인 노력은 미미한 것 같습니다. 이런 점에서 기독 언론의 역할은 매우 크다고 할 것입니다. 바라기는 한국성결신문이 교단과 교계에 조언하고 격려하는 글을 싣고 잘못이 있으면 비판하는 기사를 싣는 건강한 언론이 되면 좋겠습니다.

또 젊은 목회자들의 글을 게재하는 등 교단을 비롯한 한국교회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도 노력해주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기독언론의 사명감을 믿음과 기도로 잘 다듬어 정론직필로 성결성 회복과 교회 위상 제고와 시대적 선교적 사명을 힘있게 감당해 가는 한국성결신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앞으로 30년도 모든 영광 하나님께
미래목회포럼 대표 고명진 목사

1990년 7월 2일 ‘세계에 성결의 빛으로, 민족에 화해의 소금으로’라는 사시로 창간된 한국성결신문의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정보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입증되지 않은 정보들이 사실인 것처럼 노출되어, 나라 전체를 분열의 위기로 몰아가기도 합니다.

이런 시대적 상황 속에서 기독교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성결신문의 위치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를 대표하는 교단지를 넘어 소명 있는 언론기관, 성경적 관점으로 읽고 해석할 수 있는 분별력 있는 언론기관으로 어두운 세상을 불변의 진리로 환히 비출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한국성결신문의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한국성결신문의 걸어온 30년, 앞으로 걸어갈 30년! 모든 영광 하나님께!
 

위기의 시대, 대안 제시하는 언론
CBS기독교방송 사장 한용길 장로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자랑스럽게 여기는 한국성결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한국성결신문은 여타의 교단처럼 교단의 결의에 의해서가 아닌, 뜻있는 평신도들에 의해서 신문이 시작됐습니다.

 

 

이는 자본과 교권으로부터 자유롭게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이 되겠다는 다짐에서입니다. 이 정신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또 한국성결신문은 우리 사회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교회 연합과 일치에도 역할을 감당하는 언론이 되길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성결교단이 표방하는 사중복음을 널리 전파하고 영혼 구원에 길잡이 역할을 묵묵히 감당하는 기독언론이 되어주길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한국성결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 크게 웅비하길 기대합니다.

 

성결교단의 미래를 밝히는 역할 기대
CTS기독교TV 회장 감경철 장로

전국 3천여 성결교회, 60만 성결 교인들의 유일한 언론기관인 ‘한국성결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리며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한국성결신문은 지난 30년 간 ‘세계에 성결의 빛으로 민족에 화해의 소금으로’라는 사시를 중심으로 성결교회 성도들의 다양한 활동을 신속하게 보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요즘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상에서는 많은 것들이 변하고 있는데 한국성결신문은 이 어려운 상황에도 성결교단의 미래를 밝혀주는 언론으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 창간 30주년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성결신문이 성결교단의 대표 언론기관으로 더욱 성장하고, 성결교회가 더 큰 비전을 향해 도약하는 일에 공헌하는 기독 미디어가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교회 연합과 화해의 메신저도
대한기독교서회 이사장 주남석 목사

한국성결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한국성결신문은 그동안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언론기관으로서 교단의 성장과 발전에 공헌해왔습니다. 또한 한국교회 전체를 아우르며 미담을 발굴하고 때로는 적절한 비판으로 건강한 한국교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했습니다.

신문사 모든 임직원들의 헌신과 수고로 우리는 주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30세 청년이 된 한국성결신문이 앞으로도 유익한 보도와 비평으로 기성 교단과 한국교회가 더욱 건강한 토양 위에 바로 설 수 있도록 하는 언론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예언자적 목소리로 교회와 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고 교회 연합과 화해를 도모하는 소통의 메신저가 되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30주년을 축하합니다.

 

예수의 길 드러내는 기독언론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

한국의 근대화를 이끌며 소망을 주었던 한국교회가 이제는 지탄의 대상이 되어 개혁과 갱신을 촉구하는 교회 안팎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의 제자 됨을 위해 어느 때보다 몸부림해야 하는 현실 속에서 한국성결신문이 창간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언론의 예언자적 사명이 더욱 절실한 이 때, 그동안의 걸음처럼 한국교회를 향해 무엇이 하나님의 소리인지를 올곧게 발하는 매체로 서주길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우리 사회의 어두움을 밝히며 그 사랑을 나누는 믿음의 사람들이 불일 듯 일어나도록, 앞으로도 이 세상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 주 예수의 길을 오롯이 드러내는 기독 언론의 사명을 다해줄 것을 기대합니다. 하나님 나라가 이곳에 이루어질 때까지, 그 소리를 끊임없이 울려 주기를 바랍니다.


 

성결한 소식이 울려 퍼지기를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직무대행 윤보환 목사

한국성결신문의 창간 30주년을 맞이하여 기독교대한감리회의 7000 교회와 150만 성도를 대신하여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한국성결신문은 지난 30년간 세계 선교와 예언자적 사명을 감당해온 귀한 소식지입니다. 그리고 성결교단 내의 각 분야에 걸친 활동과 기관 소식 등을 담으면서, 형제 교단인 우리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소식을 알려주시는 데에도 그 사명을 열심히 감당하여 귀한 동반자로 지내 왔습니다.

 

하나님과 성도의 다리가 되는 한국성결신문, 목회자와 평신도의 아름다운 소식의 나눔의 장이 되는 귀한 신문, 선교적 사명을 다하는 복된 신문으로 쓰임 받기를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한국교회 모든 교회와 성도 여러분, 이제 우리가 한국성결신문을 위해 기도할 때에 본 지가 꿈꾸며 기도하는 ‘세계에 성결의 빛으로 민족에 화해의 소금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나갈 수 있을 줄 확신하며, 함께 그 꿈이 일어나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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