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세계선교의 개척자이자 거목으로 불렸던 조동진 선교사가 6월 19일 오전 97세의 일기로 소천했다.

조 선교사는 국제선교협력기구(AMA)와 동서선교연구개발원(EWC)를 설립했고 아시아선교협의회(AMA)를 창립하며 초대 사무총장과 회장으로 사역했다. 또 제3세계선교협의회 창립 회장도 지냈다.

빈소는 서울시 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입관예배는 6월 20일 오후 4시, 발인예배는 6월 22일 오전 8시에 거행된다. 장지는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월문리 가족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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