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존스홉킨스, UCLA 등 합격자 배출

기독교학교인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 졸업생들이 올해도 존스홉킨스대학교, UCLA 등 미국 유수의 학교에 진학해 눈길을 끈다.

글로벌선진학교에 따르면 음성, 문경, 펜실베니아 3개 캠퍼스 졸업생들이 존스홉킨스, 코넬, 밴더빌트, UCLA, 에모리, UC버클리 등 US 랭킹 상위권 대학에 합격했다. 미국 펜실베니아 캠퍼스도 개교 이래 처음으로 아이비리그 코넬대학교에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교 이후 명문대 진학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북미 대학으로부터 약속받은 장학금의 총액 역시 늘어나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남진석 이사장은 “5월 말 현재 북미(미국, 캐나다)권 약 90여개 대학, 아시아권(중국, 홍콩, 일본) 12개 대학, 유럽 및 오세아니아권 15개 대학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면서 “각 캠퍼스 학생들이 대학으로부터 제공 받는 장학금 총액은 무려 100억원을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선진학교는 2020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음성과 문경에서는 7~10학년(중1~고1) 편입생이, 미국의 펜실베니아 캠퍼스에서는 7~11학년(중1~고2) 신·편입생이 지원할 수 있다. 글로벌선진학교는 국어와 국사, 태권도 교육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영어몰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영어가 부족한 학생을 위한 ELA 과정도 개설하고 있다. 또 미국 펜실베니아캠퍼스에서 1년간 단기유학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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