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장로·권사 추대 … 권사 22명 세워

서울교회(이종래 목사)가 창립 43주년을 기념해 지난 5월 10일 임직예식을 갖고 새 일꾼을 세웠다. 이종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식은 서울남지방회 부회장 장우섭 장로의 기도와 지방회장 신익수 목사의 설교에 이어 명예장로와 명예권사 추대, 권사취임 등으로 진행되었다.

외부 인사 초청없이 간략하게 진행된 추대식에서 교회를 위해 장로의 직분을 충실하게 감당해온 김대권 이종광 장로가 명예장로로 추대되었으며, 일평생 기도에 힘써온 나동윤 권사 등 8명이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또한 이은팔 씨 22명이 권사로 취임, 새로운 헌신과 충성을 서약했다.

이날 지방회장 신익수 목사는 “주님께 받은 생명을 주님께 아낌없이 드리고, 성실하고 질서에 따라 사명을 감당하는 청지기가 될 것”을 강조했다. 또 이종래 목사는 “교회설립 43주년을 맞아 더 큰 도약과 부흥을 꿈꾸며 하나님께 충성스러운 일꾼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성도들과 가족대표들은 이날 임직을 받을 일꾼과 추대받은 명예 장로와 권사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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