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선교회, 신입 이사 3명 위촉


우간다선교회(이사장 박성숙 목사)가 지난 6월 2일 동대전교회에서 이사회의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항공편이 없어 선교지로 출국하지 못한 이헌도 선교사 내외도 참석했다.
이사들은 이날 우간다신학교 전기 설비 관련 보고를 듣고 공사지원 필요성을 공감했으며, 신학교 전기 견인설비공사비 2,000만원을 북아현교회(신건일 목사)가 지원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체류가 길어지고 있는 이헌도 선교사 가정을 위해 체류비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신입회원 3명이 새롭게 영입됐다. 강충성 목사(동신교회), 이병성 목사(하리교회), 강종진 목사(별리교회)를 우간다선교회 신입 이사로 위촉하기로 결의했으며, 위촉 후 1년간 출석과 회비 납부 등 의무를 잘 지키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사로 위촉된 후 1년간 이사의 의무를 불성실하게 수행할 경우 이사 제명할 수 있다는 내규를 정하고, 신임 이사 위촉공문에 내규를 수록해 발송하기로 했다.

차기 회의는 오는 9월 15일 서울중앙교회(김성수 목사)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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