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할지방회 교회는 총회 지원 받도록 돕기로

일본선교회(이사장 성창용 목사)는 지난 6월 4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일본선교사 지원 규모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선교협의회 소속 선교사 19가정 전체에 80만원씩 총 152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성락교회(지형은 목사)가 기부하는 후원금 500만원은 사용처 및 방법을 모두 교회 측에 일임하기로 했다.

또 일본직할지방회 소속 교회도 교단 총회의 코로나19 긴급회생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당초 일본선교협의회 소속 선교사와 이사 부부들이 베트남에서 3박 4일 진행하려고 계획했던 제15회 일본선교협의회 수련회는 상황에 따라 변경하기로 했다. 8월까지 코로나19의 추이를 지켜보고 베트남에서 진행이 불가할 경우 오는 10월 19~21일 2박 3일간 목포에서 이사수련회로 대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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