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회 새 성전 입당…복지사역 밑거름
조이철 목사 명예박사 수여…권사 5명 취임

▲ 아산교회가 새성전 입당예배를 드리고 복지목회에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복지목회 사역을 펼치고 있는 아산교회가 지난 1월 26일 입당예배 및 임직식을 갖고 새로운 사역을 다짐했다.
이날 새 성전 입당예식은 조이철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유성재 목사의 기도, 지방회장 서부성 목사의 설교와 건축경과보고, 축하 찬양 및 공연, 입당감사기도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권사취임예식, 명예박사학위 수여, 권면 및 축하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서부성 목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세운 교회인 만큼 양 떼를 잘 돌보는 교회가 될 것”을 당부하였으며 교단 전 총회장 이재완 목사, 유지재단 전 이사장 박현한 목사, 100주년 후속조치위원장 권석원 목사 방철호 김창현 목사 등이 축사와 격려사로 새 성전 입당과 권사 취임을 축하했다.
임직식에서는 그동안 교회를 위해 헌신해 온 이애자 씨 등 5명이 권사로 취임하였으며, 조이철 목사는 미국 샤스타대학으로부터 명예인문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아산교회는 그동안 조이철 목사의 복지목회 방침에 따라 아산복지관과 참사랑의원, 재가복지봉사센터 등을 개원하는 등 다양한 사역을 펼쳐왔다. 한국JPC간병학교를 전국적으로 실시하여 간병사역자를 양성하기도 했다. 조이철 목사는 “그동안 복지 목회에 힘쓰다보니 교회 건축에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이번에 이렇게 새 성전을 짓고 입당하게 되어 그 기쁨이 무척 크다”면서 “새 성전 건축이 더욱 귀한 복지 사역을 감당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새 성전은 대지 5950㎡(1800평)에 사택이 106㎡(32평), 교회가 지상 2층 661㎡(200평)으로 건축되었으며 1층은 식당과 소예배실, 2층은 대예배실이, 중 2층은 사무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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