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부흥 이끌 일꾼 세워 ‘감격’

경기서지방 행복한교회(전상일 목사)가 4년 만에 임직식을 교회 부흥의 기틀을 마련했다.
행복한교회는 지난 5월 3일 장로장립 등 임직식과 추대,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임직을 통해서 사회와 교회에서 헌신적으로 사역해온 노정범 씨가 장로로 장립됐으며, 교회 안팎의 봉사에 앞장서온 서정한 씨 외 3명이 집사로 안수 받았고, 신희순 씨 외 5명이 권사로 취임됐다. 또한 고사님, 백옥기 권사가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이날 임직식은 전상일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최병암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송창원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또한 주남석 목사(세한교회)의 축사, 박석건 목사(예원교회)의 권면에 이어 강일권 목사(안산영광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전상일 목사는 “교회를 위해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 일꾼들을 임직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이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선한 일을 펼치며 사랑을 나누는 행복이 넘치는 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교회는 지난 2004년부터 반찬 봉사, 불우이웃 돕기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노인노숙자들을 위한 무료 밥상 등 이웃 섬김 사역을 펼치고 있다. 최샘
최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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