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학 전도사 취임… 새로운 헌신과 비전 새겨

서울북지방 포천금옥교회는 지난 4월 23일 입당 및 이준학 전도사 담임 취임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헌신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치리목사 김영욱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박학용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임윤빈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눈을 들어’란 제목으로 설교한 임윤빈 목사는 “모든 성도는 항상 세상의 상황 가운데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봐야 한다”며 “이것이 바로 세상의 조류에 휩쓸리지 않고 예수님처럼 일관된 삶을 살아가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축하와 격려의 순서에서는 김기영 목사(전곡교회)의 축사, 민흥식 목사(중부교회)의 격려사, 안상원 목사(노원교회)의 권면이 이어졌으며 김종만 목사(금옥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준학 전도사는 “포천금옥교회 담임 취임은 하나님이 주신 비전”이라며 “앞으로 지역에서 생명력이 넘치는 교회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금옥교회는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경기도 포천 노아의집 내에서 지난 2005년부터 예배를 드려오다 2006년 서울북지방회 정기지방회에서 교회로 등록했으며 2007년 노아의집 제2생활관을 준공하면서 예배당을 마련, 이번에 입당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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