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성경적 바른 해석, 신천지 계시록 해석 오류 밝혀

코로나19 사태로 신천지의 실태가 낱낱이 밝혀진 이때에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신천지 교리 비판서가 나왔다.

<신천지 백신1(두란노)>는 목회자와 신약학 교수로 이단들의 잘못된 교리와 이에 대처하는 바른 성경 해석을 가르쳐온 저자 양형주 목사(대전도안교회)가 신천지 교리의 오류를 철저하게 검토하고 바른 계시록 해석과 건강한 대안을 제시한 책이다.

저자가 신천지 실상의 허구를 밝히기 위해 요한계시록을 선택한 이유는 신천지 교리의 핵심이 요한계시록에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많은 사람이 신천지의 요한계시록 해석에 두려워하고 흔들리는 이유는 정통 교리에 근거한 바른 요한계시록 해석과 함께 그들이 주장하는 요한계시록의 문제를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전 2권 중 1권은 요한계시록 1~11장을 다룬다. 신천지 교주 이만희가 주장하는 요한계시록 해석의 오류를 바른 요한계시록 해석으로 각 본문을 대비하여 반증한다.

1권에서는 요한계시록은 봉함된 책인가? 사람이 보혜사가 될 수 있는가? 과연 교주는 보좌를 보았을까? 일곱별의 비밀은 무엇인가? 등의 신천지의 핵심 오류를 짚어내 바로 잡는다.

부록에는 신천지 요한계시록 핵심으로 신천지의 태동 배경이나 이들의 성경관이 담겨 있어 신천지와의 영적 전투를 위한 중요한 자료들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신천지의 잘못된 가르침에 대항하는 탁월한 반증서이다. 신천지에 빠졌다 돌아온 이탈자들과 현재 이탈을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효과적인 치료제이며 신천지 예방교육을 하려는 교회에게는 꼭 필요한 안내서 될 것으로 보인다. 2권은 이번 달 출간 예정이다.(두란노/400쪽/2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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