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등 문화사역에 활용 … 집사안수 권사취임 등 일꾼도 세워

고양 내유제일교회(이승안 목사)가 개척 7년 만에 통일로 대로변인 내유동 초입에 새성전을 건축하고 지난 4월 26일 입당 및 임직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졌다. 사진은 창립 멤버인 유영화 집사가 집사 안수를 받고 있는 장면.
 내유제일교회(이승안 목사)가 개척 7년 만에 교회당을 신축하고 일꾼을 세우는 등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경기도 고양시 내유동에 위치한 내유제일교회는 지난 4월 26일 새성전 입당 및 임직예식을 갖고 지역복음화에 박차를 가했다. 2002년 1월에 창립된 교회는 그동안 눈물어린 기도와 전도활동에 힘입어 내유동 초입에 새로운 성전을 마련하고 이날 감격스러움 입당예배를 드렸다. 또한 개척시절부터 꾸준하게 헌신해온 백영숙 고종연 이희녀 씨를 권사로 세웠으며, 유영화 씨를 안수집사로 세워 의미를 더했다.
새로운 성전은 통일로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3층 규모(638m2)로 아담하게 건축되었다.  본당과 소예배실 등 예배시설과 사택, 소그룹실 등을 갖췄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교회당을 개방할 방침이다.
이승한 목사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교회가 돼야 한다”면서 “앞으로 문화사역과 지역아동을 위한 공부방, 도서관, 피아노교실 등을 운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예식은 이승안 목사의 사회와 서울서지방 부회장 고순화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김수환 목사의 설교, 입당 선포식 등 입당예배와 임직식, 축하의 시간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수영 이학걸 조원근 양상규 목사 등이 참석해 입당과 임직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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