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송교회(이순희 목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라인 특별 기도회를 연다.

365일 예배를 드려온 백송교회가 코로나19를 함께 물리치고 고난절 십자가의 고난을 묵상하기 위해 3월 29일~4월 18일 총 21일간 백송 다니엘기도회를 실시한다.

매일 저녁 7시 30분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 기도회를 자체적으로 시행해왔던 백송교회는 영상 중계를 할 수 없는 작은 교회도 기도회에 동참할 수 있기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기도회로 변경했다. 이순희 목사는 “모든 성도들이 기도의 힘을 모아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게 해달라고 함께 간구하자”고 밝혔다.

이번 실시간 온라인 다니엘 기도회는 평일(월~금)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에 참여할 수 있다. 주일은 오전 11시 낮예배로 대체한다. 참여방법은 백송교회 백송영성수련원 유튜브 다니엘기도회에 접속하면 된다. 기도회 영상에 댓글로 이름과 기도제목을 적으면 효과적으로 기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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