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선교사 역할에 최선" 다짐

대전중앙지방 대전중앙교회(박홍규 목사)는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지난 4월 26일 이동현(정미진)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리고 선교비전을 다졌다. 이날 이동현 선교사는 아프리카 이집트로 파송 받았다.
이날 예배는 박홍규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민경일 장로의 기도, 부부성가대의 찬양, 선교사소개에 이어 파송받는 이동현 선교사가 ‘최고의 선택’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진 파송식에서는 송기훈 장로가 이 선교사의 파송경위를 설명하고, 선교사의 사역과 보내는선교사로서 성도들의 헌신을 격려했으며, 선교위원장 이용운 장로가 후원약정서 및 선교비를 전달했다.
이날 이동현 선교사는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실천할 수 있는 선교사역에 쓰임받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하나님과 교회가 신뢰할 수 있는 선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으며, 박홍규 목사는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약속했다.
한편, 대전중앙교회는 필리핀, 파라과이 등의 해외선교지를 비롯해, 국내 10여개 교회, 10여개 기관을 지원하는 등 국내외 선교에 힘쓰고 있다.
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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