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청중앙, 권사 안수집사 등 16명 임직

▲ 온천중앙교회가 창립 90주년을 기념하여 ‘임직예배’를 드리고 권사, 안수집사 등 16명의 새 일꾼을 세웠다.

온천중앙교회(정민조 목사)가 지난 3월 9일 창립 90주년을 기념하여 ‘권사 취임 및 안수집사 임직예배’를 드리고 권사, 안수집사 등 16명의 새 일꾼을 세웠다.

이날 임직예식은 정민조 목사의 집례로 부산동지방 부회장 박부웅 장로(온천중앙교회)의 기도, 부산동지방회장 김홍일 목사(예은교회)의 설교 후 권사 취임 및 집사 안수식, 권면과 축하의 순서로 진행됐다. 

새로 취임한 권사와 안수집사 등 임직자 일동은 90년 역사의 교회 전통을 교훈삼아, 더욱 하나님 마음에 합한 교회로 세워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새로운 직분을 맡은 자로서 겸손과 청지기의 정신으로 주의 일에 헌신할 것을 서약했다.

이날 임직예배에서 ‘제자의 사역자원’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홍일 목사는 기도와 말씀으로 영적인 힘을 잃지 않고 항상 주의 일에 충성된 일꾼으로 사역을 감당하기를 당부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온누리 국악비전 앙상블’이 ‘나같은 죄인 살리신’을 국악으로 편곡, 색다른 연주를 들려주었다.

이날 축하순서에서는 윤동석 목사(부산진교회)와 조예연 목사(한누리교회), 신건일 목사(예동교회)가 임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한편 온천중앙교회는 창립 90주년 기념행사로 오는 3월 30일 ‘개그맨 정종철 집사 초청 간증집회’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전도의 자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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