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교회, 당진강변교회 설립... 신명범 장로의 헌금 큰 역할

▲ 강변교회가 설립한 당진강변교회는 앞으로 지역아동 센터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명범 장로의 헌금 큰 역할강변교회 신명범 장로의 헌신과 충서중앙지방회의 도움으로 당진에 강변교회가 설립됐다.

강변교회와 충서중앙지방회는 지난 1월 28일 당진강변교회(유혜숙 목사)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정덕균 목사(당진교회)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유성재 목사의 기도, 이정운 목사(강변교회)의 설교, 이환호 장로의 창립경과보고, 격려사와 축사, 유혜숙 목사의 인사, 당진감찰장 김낙호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정운 목사는 “안디옥교회는 다른 이들에게 본이 되어 믿지 않는 이들이 믿는 이들을 그리스도인이라 부르며 존경의 뜻을 나타냈다”고 말하고 “주변 사람들이 존경의 눈으로 보며 그리스도인이라 부르는 사람들이 될 것”을 성도들에게 부탁했다. 이어 지방회장 서부성 목사와 김창현 목사(당진중앙교회)는 격려사와 축사에서 “귀한 은혜의 복음을 나누는 교회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했다.

당진강변교회를 맡아 사역하는 유혜숙 목사는 “새로운 선교적 비전과 사명을 가지고 지역사회 복음화와 봉사로 부흥성장하며 샬롬지역아동센터와 문화교실을 통해 사회복지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당진강변교회는 강변교회 신명범 장로의 헌금으로 상가 3층 40여평을 매입하고 기존 교회건물 60여평과 함께 본 교단 유지재단에 등기하여 새롭게 개척설립하게 되었으며 설립예배와 함께 샬롬지역아동센터를 개설해 지역 아동을 위한 공부방 사역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강변교회 교인들이 비품헌금과 수리비 등 2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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