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안용식 목사…목양적 돌봄 강조

영남지역 교회학교 교사세미나가 지난 1월 4일 온천중앙교회(정민조 목사)에서 열렸다.

‘내 어린양을 먹이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영남지역교회학교연합회와 부산동지방 교육부 주최로, 영남지역 8개 지방회 소속 교회학교 지도자 및 교사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 강사로 나선 안용식 목사는 “교회학교 교사는 주님의 어린양을 먹이고 치는 작은 목자”라며 “그 사역은 목양이고 담임목사의 목회방침에 따라 맡은 양떼를 먹이고 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목사는 또 “목양의 본질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라며 “사랑한다는 것은 관심과 책임, 존중과 이해, 주는 것이 필수적으로 따른다”고 강조했다.

안 목사는 또 “목양은 관계가 중요하다”며 “먼저 바르게 행하고 모범이 되어야 하며, 실력이  탁월하고 소통이 잘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세미나는 부회장 권정웅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김시태 장로의 기도, 연합회 임원들의 특송, 교회학교전국연합회장 조성환 장로의 축사, 강사 안용식 목사의 강의, 정민조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날 온천중앙교회는 장소를 제공하고 식당봉사, 안내 등으로 행사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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