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교단 질의응답 … 찬성·유보 입장의 글도

활천 5월호의 핵심은 교단 NCCK(한국교회협의회) 가입의 건이다.

활천(사장 가종현 목사)은 5월호 특집으로 ‘NCCK 재가입 논의를 위하여’를 삼았다. 한국교회협의회 권오성 총무의 글 ‘기독교대한성결교회를 기다립니다’를 시작으로, 교단에서 NCCK에게 보낸 질의서와 답변을 수록했다.

‘NCCK에게 묻습니다’를 제목으로 실린 질의응답은 총 10가지 항목으로, NCCK의 정신과 신학적인 입장, NCCK와 WCC의 관계, NCCK 복귀를 통해서 기대되는 성결교회의 역할과 의무 등을 담고 있다. 또한 NCCK 가입에 대한 찬성과 유보쪽 입장을 수록했다. 찬성 의견은 봉신교회 류연창 원로목사가 ‘성결교회는 왜 NCCK에 가입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유보 의견은 수원교회 송기식 목사가 ‘성결교회의 NCCK 가입 유보론’이라는 제목으로 기고했다.

또 활천은 소도시 개척목회의 모범으로 평가받는 신평교회의 이야기, 추곡교회의 농촌목회 성공사례, 페더레인선교회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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