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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환식 장로
화합과 치유의 한해 되길
전국장로회장 강환식 장로(백운교회)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성결가족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갈등의 골이 깊어진 한·일관계의 개선과 정치권 보수와 진보, 세대 간의 벌어진 간격을 메우고 교단과 한국교회의 화합과 치유의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리교단은 항상 한국교회의 완충 역할을 해왔습니다. 새해에도 진정한 화합의 중심에 서서 한국교회를 하나로 만드는 원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 국가적으로도 경제가 발전하고 서민들의 살림이 나아지는 그런 새해이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9월, 제50회 전국장로회 수양회가 ‘변화의 시대 장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열려 장로부부 1,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수양회를 잘 마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시고 동참해주신 전국교회와 장로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전국장로회는 총회, 수양회 등 정기적인 연례행사를 매년 진행함과 더불어 2020년도에는 특별히 장로명감 발간과 선거제도 개정안 연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로명감은 총무님을 중심으로 각 지역 및 지련의 협력을 얻어 증보판 발간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의 선거제도는 후보들이 소신 있게 정책을 홍보할 만한 수단과 방법이 부족하기에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선거제도를 보완하자는 것입니다. 연구위원들이 지혜를 모아 발전적인 개선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전국장로회의 사역에 동참해주신 성결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곽은광 목사
성결교회 온전한 성장 도울 것
교회진흥원 원장 곽은광 목사

2020년 새해를 맞이하며 교회진흥원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성결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교회진흥원이 설립되어 지난 10년간 성결가족들과 함께 달려온 길을 되돌아 볼 때 너무나 큰 사랑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교회진흥원은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성결가족들과 함께 할 새로운 100년을 내다보며 나아가고자 합니다.

교회진흥원은 그동안 전도훈련과 목회자 대상 코칭네트워크 사역에 집중하였습니다. 먼저 전도훈련으로 큰 열매를 얻었다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2019년 하반기에 파송사역에 참여한 많은 교회들이 4주 훈련기간 동안 교회에 등록하는 새 신자가 다른 어느 때보다도 두드러지게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점점 세속화되어 가는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골든타임이 긴박하게 흘러가고 있다는 표시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올해에는 파송사역을 한층 더 확대하여 2단계를 실시하고 복음전도를 가속화하겠습니다.

또한 성결플랫폼 사역에 있어서 한국 코치협회로부터 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것은 코치 목사님들의 수고와 헌신의 결과이기에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고 새해에도 더 큰 열정으로 헌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교회진흥원은 TM리더십을 접목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세워가고 온전한 성장을 이루어 가는 성장네트워크를 추진하여 성결 플랫폼사역을 확장해서 변화의 시대에 성결의 복음을 세워 가고자 합니다.

OMS는 10억 명에게 복음을 듣게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였고, 교회진흥원도 TM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구원하는 사명에 열심을 내어 ‘10억 비전’에 큰 역할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 새해에도 성결가족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최정원 권사
“기도 역할 충실히 수행”
전국권사회장  최정원 권사(한우리교회)

할렐루야! 경자년 희망찬 새해를 허락하신 하나님게 모든 영광을 올립니다.
2020년에도 ‘변화하는 시대, 성결의 복음으로’라는 사명을 잘 감당하고,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전국권사회는 올해도 기도하는 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교단과 교회 그리고 가정의 평안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고, 미력이나마 지원할 수 있도록 손길을 모으겠습니다. 특히 전 회장님과 실행위원, 42개 지방회장들과 소통하며 함께 협력하여 더 발전적인 전국권사회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한편 서울신학대학교와 문준경순교기념관, 북한선교, 국내 작은교회, 섬교회 지원 등 연례적인 사업을 변함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 모든 사역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국권사회 회원들의 신앙도 한층 깊어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총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교역자와 성결가족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축복과 사랑이 넘치시길 소망합니다.

 

▲ 함선호 장로
“사도행전의 새 역사 쓸 것”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함선호 장로(원주교회)

제53회기 남전련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하신 지상명령을 따르기 위해 ‘사도행전의 새 역사를 쓰는 남전도회 Acts29’라는 푯대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남전련은 실제적인 선교사업을 위해 매년 캘린더를 제작, 판매해 선교비와 평신도회관 건립기금, 교회개척기금 등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금번 회기에는 ‘평신도 기관 월례회 핸드북’을 출판하였습니다. 수익금은 불교 국가인 미얀마의 복음을 위해 2020년 3월 헌당을 목표로 건축 중인 모비 기념교회를 세우는 데 사용됩니다. 급변하는 시대와 다원주의 사회 속에서 평신도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시대를 변혁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하는 것이 성결성 회복입니다. 성결교회의 평신도는 성결성 회복을 통해 우리 안에서 예수님의 모습이 발현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며 평신도의 역할입니다. 새해에도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이옥희 권사
“헌신으로 주 이름 높이자”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이옥희 권사(열방교회)

하나님의 경륜을 따라 새로운 한해를 열어주시고 걸음마다 동행해 주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또 한결같은 관심과 기도로 여전도회전국연합회를 사랑해주신 성결교회 모든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성결가족 모두 지난 한해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 역시 동분서주하며 수많은 사역 현장을 둘러보고 교단과 여전도회 일들을 감당하였습니다.

이런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고 그 기적의 현장을 목도하였기에 더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올해도 우리들의 섬김과 헌신을 통해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고 주님의 이름이 더욱 높아지길 소망합니다.
주님의 평강과 축복이 모든 분들의 삶과 사역에 넘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조성환 장로
“다음세대 부흥에 최선”
교회학교전국연합회장 조성환 장로(공주교회)

다음세대의 영적 부흥은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입니다. 다음세대가 세워져야 온 세대가 세워집니다. 이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우리 모두가 동역해야 할 것입니다.

교단의 미래인 교회학교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치며 이들이 하나님의 자녀, 예수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도록 기도하면서 양육하신 전국의 교사들의 노고에도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늘 애쓰고 수고하는 교사들이 있었기에 교단과 한국교회를 이끌어가는 많은 지도자들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수고를 하나님께서 다 아시고 축복과 은혜를 더하실 줄 믿습니다.

교회학교전련은 점점 어려워지는 교회학교 사역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음세대를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세우기 위해 새롭게 발간된 교단 제4차 교육과정 BCM 교재 보급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결한 어린이들과 온 세대가 함께 하나님 이야기를 꽃피워 나가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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