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바울, 10번 째 지교회로 설립

서울중앙지방 구리바울교회(이준영 목사)가 지난 4월 25일 설립예배를 갖고 지역복음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구리바울교회는 전주 바울교회(원팔연 목사)의 창립 26주년을 기념, 10번째 지교회로 설립됐으며 전주 바울교회에서 5년간 부목사로 사역한 이준영 목사가 개척, 목회를 맡게 됐다.
이날 예배는 동부감찰장 이팔규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강흥원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김성찬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차고 넘치는 역사를 이어가라’란 제목으로 설교한 김 목사는 “생명은 성장의 단계를 거쳐 확장되어지는 것”이라며 구리바울교회 설립을 격려했다.
이어 김재곤 목사의 교역자 소개, 문교수 목사(묵동교회) 전현석 목사(동부교회) 한기채 목사(중앙교회)의 축사, 원팔연 목사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바울교회 국내선교위원장 양용문 장로의 교회설립 경과보고 후 전 총회장 이만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준영 목사는 “중앙교회와 바울교회에서의 사역 경험을 살려 성실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남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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