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마다 특색 있는 트리로 성탄절 기대감 높여

▲ 바울교회 성탄트리
우리교단 교회들도 성탄트리의 빛을 밝히고 세상에 예수 탄생의 기쁨을 전하고 있다.

바울교회(신용수 목사)는 지난 12월 1일 성탄트리에 불을 밝혔다. 바울교회는 2017년부터 전주지역 시민들이 성탄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대형 트리를 설치하고 있는데 올해도 성탄트리의 불을 밝힌 것이다. 바울교회 성탄트리는 12월 한 달 간 켜질 예정이다.

 

신촌교회(박노훈 목사) 앞마당에도 커다란 성탄트리가 세워졌다. 높다랗게 솟은 대형트리는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한 불빛으로 골목길을 비추며 포근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오랜만에 성탄트리가 세워지자 성도들은 물론, 주민들도 성탄분위기가 물씬 난다며 좋아하고 있다.

신길교회(이기용 목사)도 지난 12월 1일 교회 앞을 아름다운 성탄트리로 장식했다. 하트 등 여러 모양의 트리는 지역주민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있다. 신길교회는 신길역 주변에도 여러 트리 조형물을 설치하며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했다.

신성교회(신윤진 목사)는 교회 외벽을 성탄트리로 꾸며 눈길을 끈다. 신성교회는 외벽에 성탄트리를 설치해 교회는 물론이고 주민들에게도 예수 탄생의 기쁨을 전하고 있다.

▲ 신촌교회 성탄트리

하저교회(윤형석 목사)는 정문에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한 아름다운 성탄트리를 설치했다. 하저교회 성도들은 지난달 27일 성탄트리 점등식을 갖고 알록달록한 성탄트리의 불을 환하게 밝혔다.

광주교회(김철규 목사)는 광주시청 앞에 크리스마스 성탄트리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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