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서울제일교회서 총회 개최

교단의 미래선교사 자원 동원을 위한 ‘2009 BCM 청소년 선교캠프’가 오는 8월 6~8일 경기도 포천 염광수련원에서 열린다.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이신복 목사)는 지난 4월 24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의를 갖고 선교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총회 선교국·교육국이 함께 준비하는 청소년 선교캠프를 추진키로 했다.

이번 선교 캠프는 특별히 현재 실행 중인 BCM교육목회를 중심으로 선교 지향 교육을 실시하고 해선위가 추진 중인 ‘SEND 2028’의 후원교회 1500교회 연결 및 미래 선교사 자원 동원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선교캠프에서는 선교하는 미래성결교회를 위한 청소년의 결단을 추구하고 다양한 사역지의 선교사들과 선교적 동역자 관계를 형성하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으로는 부름과 세움, 보냄의 교회론에 근거한 예배와 성경공부, 콘서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 500여명, 교사 및 진행요원 100여명의 규모로 캠프가 준비된다.

이날 또 해선위는 태국 동북부 지역 교회성장을 위한 목회자훈련원 사역과 인도 마드라스 신학대학교 신학생을 위한 장학금 모금도 허락했으며 선교사 재계약, 안식년 청원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해선위는 오는 5월 12일 오후 1시 서울제일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중국 현지인 목회자 3명에 대한 안수식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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