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일꾼 세우고 성전건축 비전 품어

경기남지방 원평교회(노용현 목사)는 지난 4월 19일 장로장립, 권사취임, 집사 안수식을 가졌다. 이번 임직식은 원평교회가 개척된지 10년만에 처음 치러진 것으로, 임직식을 통해 교회 건축부장인 오영식 집사가 장로 장립을, 개척멤버인 성은영 씨와 김윤희, 송신옥, 김미영 씨가 권사 취임을, 엄광수 이승호 이용증 씨가 집사안수를 받았다.
이날 임직식은 찬양사역자 사랑이야기 멤버인 김현중 집사의 찬양인도로 시작돼, 노용현 목사의 사회, 지방회 부회장 김영선 목사의 기도, 원평교회 찬양팀의 찬양, 지방회장 김완철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김완철 목사는 “좋은 성도, 좋은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맡기는 일에 대한 근성, 겸손, 죄에 대해 민감할 줄 아는 성품이 필요하다”며 헌신을 당부했다. 축
하의 시간에는 구자영(안성교회), 김원식(백암교회), 한석우(사랑의교회), 정재우 목사(평택교회)가 축하하고 격려했으며, 김형익 목사(죽산대교회)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지난 1999년 평택교회 지교회로 개척된 원평교회는 현재 70~80명의 성도들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했으며, 성전 건축에 비전을 품고 전진 중에 있다.
최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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