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총장·빌황 대표 강연

‘2019 선교적 교회 콘퍼런스’가  지난 10월 7~9일 미국 뉴저지 베다니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미성대 이성훈 총장과 빌 황 G&M재단 대표가 선교적 교회와 성경 읽기를 주제로 강연해 주목을 받았다. 먼저 이상훈 총장은 “선교적 교회의 정착을 위해서는 먼저 목회자와 성도들의 사고가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목회자에서 평신도로, 개인에서 공동체로, 교회 내부에서 외부로, 프로그램에서 일상으로 무게중심이 옮겨지는 걸 의미한다”면서 “무엇보다 목회자와 성도들의 삶이 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빌황 G&M재단 대표는 ‘성경대로 성경 읽기’를 주제로 발표했다. G&M재단은 2017년 국내 정상급 연예인 100여 명을 초청해 신·구약 성경 전체를 녹음한 드라마 바이블을 제작한 바 있다. 그는 “음식은 매일 먹어야 하듯 성경 읽기도 쉬지 않고 해야 하고 그 맛을 평생 느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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