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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독교변증콘퍼런스, 11월 9일 청주서문교회서
다원주의 도전 직면한 기독교 신앙의 합리성 유일성 제시
[1202호] 2019년 10월 16일 (수) 20:59:26 황승영 기자 windvoic@hanmail.net

   

현대의 다원주의적 사고와 생활방식은 기독교 신앙의 절대성을 뒤흔들고 있다. 기독교의 핵심가치와 진리마저 냉소적이고 배타적인 주장으로 폄하되고 있는 실정이다.

무조건 믿기만하라고 하면 ‘무식한 종교’라고 비난하고, ‘예수만이 유일한 길’이라고 말하면 ‘무례한 기독교’라고 비판한다. 모든 종교가 각각 자기 종교가 절대적인 진리를 갖고 있다고 믿는 다종교시대이다. ‘왜 예수만이 유일한 구원자인가?’라는 질문에 분명한 답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기독교 역시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수많은 종교 중 하나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그렇다면 현대 포스트모던 사상과 종교다원주의의 논리에 맞서 ‘예수님의 유일성을 어떻게 전할 것인가? 국내 기독교변증 전문가들이 여기에 수긍할 만한 답을 제시하기 위해 기독교 변증의 자리를 마련했다.

청주 서문교회(박명룡 목사)와 변증전도연구소가 오는 11월 9일 서문교회에서 ’다종교시대 왜 예수만이 구원자인가?‘라는 주제로 2019년 기독교변증 콘퍼런스’를 연다.

포스트모던 사상과 종교 다원주의가 영향력을 키우는 현대사회에서 기독교 신앙의 합리성과 유일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지난 11일 아현교회(조원근 목사)에서 열린 기독교변증 콘퍼런스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박명룡 목사(서문교회)는 “여러 종교들이 공존하고 있는 한국사회에서 ‘왜 예수만이 유일한 길인가’에 대한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이유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박 목사는 “참된 하나님께로 가는 구원의 길이 이 세상 어느 종교에 있느냐를 설명해 준다면, 불신자들에게는 기독교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혀주고 기존 신자들에게는 기독교 신앙에 헌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어느 종교가 죽음과 죄, 고통의 문제를 가장 잘 다뤄주고 해결하는가를 객관적으로 제시해 기독교 신앙의 탁월성과 유일성을 증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종교 사회에서 예수만이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가르칠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변증전도연구소장 안환균 목사도 “다원주의 가치관의 득세로, 예수를 단지 특정 종교의 창시자 정도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지적하고 “예수님이 왜 창조주 하나님이시고 모든 이들의 구원자가 되시는지에 변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교에 무관심한 이들에게 비교종교학을 통해 어떤 종교가 좀 더 온전하고 타당한지도 제시할 방침이다. 다른 종교와의 비교를 통해 기독교 구원의 진실성을 접근하겠다는 것이다.

김기호 한대동 교수는 “20세기 기독교 변증가 C. S. 루이스는 다른 종교에도 진리의 한 부분이 존재하지만, 진리의 총합과 일관성 차원에서 기독교가 가장 탁월하다고 변증한 바 있다”며 “이슬람과 기독교의 경전, 신관, 교리 등을 비교하여, 이슬람과 기독교 중 어디에 구원이 있는 가를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선 박명룡 목사가 ‘왜 예수만이 구원자인가’, 기독교변증사역연구소장 김기호 교수가 ‘이슬람과 기독교, 어디에 구원이 있는가’, 새들녘학당 대표 황윤관  목사가 ‘종교 다원사회와 예수의 탁월성’, 변증전도연구소장 안환균 목사가 ‘현대사회, 왜 예수가 필요한가’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기독교변증 콘퍼런스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서문교회 홈페이지(www.seo moon.kr)에서 접수 후 당일 참석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점심식사와 자료집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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