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홀리 리바이벌 성회, 임석웅 목사 말씀 선포

미주 남서부지방회(지방회장 김신일 목사)는 지난 10월 11~13일 ‘2019 홀리 리바이벌성회’를 유니온교회, 산샘교회, 오렌지중앙교회 등 3개 교회에서 열고 남가주 성결교회의 영적 부흥을 기원했다.

‘사는가 사라지는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는 임석웅 목사(부산 대연교회)가 강사로 나서 복음과 사명, 믿음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대회장 김신일 목사는 “부흥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며 오랜기간 기도하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임한다”면서 “부흥을 맛보길 위해 그분의 손길을 사모하며 기대하며 간절히 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3개 교회에서 연이어 열린 집회는 연인원 900여 명이 참석해 말씀과 기도에 집중했다.

준비위원장 김성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첫날 오렌지중앙교회 집회에서 임석웅 목사는 ‘이 복음은 어느 복음인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김병호 목사(필그림교회)가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둘째날 유니온교회에서는 ‘사명, 그대를 비를 내리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셋째날은 믿음, 어떤 ‘믿음인가?’라는 말씀을 전했으며, 영어권 젊은이를 위한 집회도 인도했다. 설교 후에는 통성 기도회가 열렸으며, 성회에서 나온 헌금은 개척기금으로 적립했다.

이번 성회에는 이홍근 미주 총무가 축사를 전했으며, 미성대 이상훈 총장, 전 미주 총회장 조종곤 목사 등이 순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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