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뉴저지 시온성교회는 지난 9월 15일 이용우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담임목사취임예배는 지방회 목회자와 교인, 지역 한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리 목사 장승기 목사의 집례와 중앙지방회 부회장 김은국 장로의 기도, 서기 이기응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 부회장 정민영 목사의 설교에 이어 담임취임식이 거행되었다.

이어진 취임식에는 청빙위원장인 이현수 장로가 취임목사를 소개하고, 취임하는 이용우 목사와 교인 대표 김경현 장로의 서약 후 치리권이 부여되었다.

이날 취임한 이용우 목사(사진)는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은혜로 담임목사로 취임하게 되었다”면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 나라만을 바라보는 건강한 교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용우 목사는 서울신대 신학과(B.A)와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뉴욕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박사(D.Min) 논문과정 중이며, 계진교회와 안남교회 담임목사, 뉴욕교회 부목사, 뉴저지 중부교회 담임목사 등으로 시무했다.

축하의 순서에는 이대우 목사(필라델피아교회)와 전우철 목사가 축사(뉴저지 열방교회)를 전했으며, 장석진 원로목사(뉴욕교회)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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