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인텐시브 코스 수료식도

제30기 선교사훈련 수료 및 잉글리시 수료예배가 지난 9월 30일 선교사훈련원에서 열렸다.

지난 3월 4일부터 시작한 30기 선교사훈련생들은 이날 수료예배를 마치고 선교사 안수를 받은 후 정식 교단 선교사로 파송 받게 된다. 이날 OMS와 함께하는 영어 인텐시브(2개월) 코스 수료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훈련원 원감 박천일 선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훈련생들의 영어특별찬양 후 원장 이형로 목사(만리현교회)가 설교했다. ‘바울의 고별설교’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형로 목사는 선교사훈련생들에게 “항상 겸손함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원감 박천일 선교사의 훈련 경과보고와 이형로 원장의 수료증 전달, OMS 영어 인텐시브 코스 수료증을 전달하고 예배를 마쳤다.

특별히 전 훈련원 원감인 황규영 선교사, 정선화 선교사가 참석해 30기 선교사훈련생들을 격려하고 선교사안식관에서 생활하는 나영석 선교사 부부와 김백섭 선교사 부부가 참석해 수료를 축하했다. 또 OMS 제리 샌도즈, 바바라 샌도즈, 얼리샤 본, 헤나 카펄 선교사들이 참석해 기쁨을 나누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